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연쇄 추돌사고 (문단 편집) == 반응 == 많은 자동차 커뮤니티들이 뒤집어졌다. 특히 블랙박스 영상이 처음 공개된 [[보배드림]]의 교통사고/사건/블박 자료실의 반응이 격했다. 평소 고속/관광/시외 [[버스 기사]], [[화물차 기사]]들의 지정 차로 위반, [[칼치기]] 같은 막장 행위들에 대한 분노가 쌓여있었고, 이들은 [[언더도그마|생계형이라는 핑계로 처벌도 적게 받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사건이 도화선으로 작용했다. 특히 대형차 기사들이 종종 ''''[[떡볶이 배달청년 사망사고|사고가 날 것 같으면 어설프게 피해서 피해자에게 장애 후유증을 남기느니 차라리 피해자가 확실히 죽는 것이 깔끔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알려져 공분을 샀다. 대체로 ''''버스와 화물차가 위법 행위를 할 경우 앞으로 블랙박스 영상을 이용해 모조리 신고하여 과태료로 밥줄을 끊어주겠다''''는 반응이다. 이와는 별도로, 최근 대형차 운전자들의 졸음 운전에 의한 대형 사고가 빗발치자 운전기사들의 처우 개선에 힘을 보태야 된다는 말도 설득력을 얻었다. 물가가 치솟는데 운송료는 그대로이고, 시간에 맞춰서 운송해야 되니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게 버스, 트럭 운전기사들의 현실이다. 게다가 이들 중 대부분은 한 가정의 가장이며, 애들 뒷바라지를 위해 힘쓰는 사람들이다. 사고를 낸 놈들은 용서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다음에 같은 비극은 막자(= 비록 이번 소는 잃어버렸지만, 적어도 외양간 잘 고쳐서 다른 소를 들여왔을 때 다시는 잃어버리지 말자)는 반응이다. [[경부고속도로 양재IC 7중 추돌사고|그러나, 그 생각할 틈도 없이 1년 뒤에 '''더 참혹한''' 사고가 또 일어나고 말았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운수종사자 휴게시간을 부여한 개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 2017년 10월 24일부터 시행되었다. 전세버스의 경우 기점부터 종점까지 2시간 이내 운행 시 종점지에서 15분 이상 휴식, 2시간 이상 운행 시 중간 휴게소에서 15분 이상 휴식이 의무화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